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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나체녀, “나체로 소란피운 이유?”
Array
업데이트
2012-05-07 10:40
2012년 5월 7일 10시 40분
입력
2012-05-07 09:33
2012년 5월 7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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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나체녀 (사진= 방송 캡처)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나체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쯤 4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서울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만취상태로 전철에 올라탄 뒤 승객들에게 욕설을 하다 옷을 벗는 등의 난동을 부린 사건이 일어났다”고 YTN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동묘앞역에서 역무원들에게 제지 됐고 알몸상태 그대로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혀 연행됐다.
연행되는 동안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별다른 처벌은 내리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일명 ‘지하철나체녀’로 불리는 이 여성의 난동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번엔 지하철나체녀?”, “나체로 소란 피운 이유가 단지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서인가?”, “왜 하필 어린이날 이런 19세 급 사건이 발생했을까” 등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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