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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시간 일해서 버는 돈’ 나라별 비교해 보니…
동아닷컴
입력
2012-04-23 12:00
2012년 4월 23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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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일해서 버는 돈’ 게시물 화제
‘10시간 일해서 버는 돈’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시간 일해서 버는 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아르바이트 시급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10시간 일했을 때 벌 수 있는 일당이 나라별로 계산돼 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10시간 일해서 버는 돈’이 가장 적은 나라는 중국으로 100위안(약 1만8000원)을 벌 수 있으며 그 다음은 대만으로 1000원(약 3만7000원)을 벌 수 있다.
최저임금이 4,580원인 우리나라는 약 5만원 가량을 벌 수 있고, 미국은 100달러(약 11만3000원)로 우리나라의 약 두 배 정도이다.
특히 일본은 1만엔 (약 15만원)으로 10시간 일해서 벌 수 있는 돈이 가장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10시간 일해서 버는 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10시간 일해서 버는 돈 일본의 3분의 1 수준이네”,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너무 낮은 것 같다”, “단순비교는 무리, 물가도 함께 비교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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