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에너지음료 등 高카페인 청소년 위험

  • 동아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콜라, 초콜릿, 에너지음료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시는 음료수에도 카페인 성분이 많다는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중고교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콜라(1캔 기준 250mL)엔 23mg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고 초콜릿(1개 기준 30g)엔 16mg, 레드불, 몬스터 등 수입 에너지음료(1캔 250mL)엔 62.5mg의 카페인이 각각 들어 있다. 또 캔 커피에 74mg, 커피믹스 1봉엔 69mg, 녹차 티백 1개엔 15mg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카페인 일일 섭취권장량은 청소년(체중 50kg 기준) 125mg, 어린이(30kg 기준) 75mg 이하다.
#카페인 음료#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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