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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선관위… 홈피에 작년 재보선 일정 올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11 14:49
2012년 4월 11일 14시 49분
입력
2012-04-11 03:00
2012년 4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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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지적에 11시간만에 수정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모바일 홈페이지에 0시부터 4·11총선이 아닌 지난해 10·26 재·보궐선거 일정을 올렸다가 내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번 총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오후 8시까지로 잘못 공지되기도 했다.
누리꾼이 이를 지적하자 중앙선관위는 오전 10시 53분경 ‘제19대 국회의원선거로 D―1’이라는 화면으로 바꾸고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 시간은 재·보궐선거와 달리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고 정정하는 글을 올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즐겨 보는 젊은 층의 투표를 방해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중앙선관위를 비난했다. 중앙선관위는 “D―Day 이미지를 매일 자동 표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오류로 인해 잘못된 화면이 나갔다”고 해명했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
#선관위
#4·11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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