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영암F1 티켓 온라인 판매, 28~30일 50% 특별할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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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14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지는 포뮬러원(F1)코리아그랑프리 입장권이 5개 등급에서 3개 등급으로 조정되고 온라인 티켓판매 절차도 간소화된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올해 F1 대회 입장권을 지난해 5개 등급(R, S, A, B, C)에서 3개 등급(R, S, A)으로 단순화한다고 26일 밝혔다. F1 마니아와 기업이 많이 찾는 R, S등급의 메인 그랜드스탠드와 그랜드스탠드 A는 입장권 가격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책정했다. 반면 A등급의 일반 스탠드는 F1 관람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기 위해 입장권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가격은 조직위원회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는 ‘2012 F1 코리아그랑프리 그랜드 론칭 쇼’에서 공개한다.

조직위원회는 론칭 쇼가 열리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티켓 판매 대행사인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이용하거나 론칭 행사장에서 살 수 있다. 4월 30일까지는 30% 깎아 주며 5월 31일까지는 20% 할인 판매한다. 15세 이하 청소년과 장애인·국가유공자, 65세 이상은 특별 할인율 50%가 상시 적용된다. 박봉순 F1대회조직위원회의 홍보마케팅부장은 “좋은 좌석을 선점하려면 티켓을 조기에 할인 구매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061-288-5120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전남#영암#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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