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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단독/검찰, LED 제조업체 로비의혹 수사
채널A
업데이트
2012-02-21 09:29
2012년 2월 21일 09시 29분
입력
2012-02-21 07:18
2012년 2월 21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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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검찰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서울의 한 LED 제조업체에 대해
최근 압수수색을 벌였는데요,
검찰은 이 회사가 빼돌린 돈을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배혜림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단독/검찰, LED 제조업체 로비의혹 수사
[리포트]
대구지검 특수부가 최근 서울 대치동에 있는
LED 제조업체 Y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사 경영진이
중국 등에 있는 계열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거액을 빼돌린 혐의를 잡고 수사 중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경북지역 고위공무원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Y사의 불법 거래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사는 LCD나 PDP의
전원공급장치 생산에 주력해오다
LED 사업에 뛰어든 이후
회사 규모가 커졌습니다.
검찰은
이 회사 경영진이 빼돌린 돈을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이는데 썼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사는 정부가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LED 관련 사업을 확대한 이후,
기술표준원에서 정한
KS표준을 잇달아 취득했습니다.
또 에너지관리공단이
전국 270만 개 가로등 교체에 나선 직후,
Y사의 LED가로등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습니다.
검찰은 Y사 경영진을 불러
회삿돈을 빼돌린 경위와 사용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배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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