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내일 5D영상 시사회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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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때 관람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5D 영상이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다. 엑스포 조직위는 “22일 오후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엑스포 행사장에서 백악기시대 공룡 생활을 담은 10분짜리 5D영상 언론 시사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서클 스크린을 활용하는 5D 영상은 올해 엑스포를 위해 새로 지은 ‘한반도 공룡 발자국 화석관 & 공룡 테마 화석관’에서 상영한다. 이 영상관은 입체영상은 물론이고 물, 바람 등의 효과를 지원한다. 동시에 2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이날 5D 영상 외에 3D, 4D, 건물 벽면에 조명으로 이미지를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 등을 공개한다.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고성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군립공원 등에서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란 주제로 열린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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