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최양식 경주시장, 벚꽃마라톤 홍보 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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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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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일본인 2000여명 참가

최양식 경주시장(왼쪽)이 요미우리신문서부본사 히로나카 요시미치 사장과 4월벚꽃마라톤 협력을 다짐하며 악수를 하고있다. 경주시 제공
최양식 경주시장(왼쪽)이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히로나카 요시미치 사장과 4월
벚꽃마라톤 협력을 다짐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최양식 경주시장이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4월 경주에서 열리는 벚꽃마라톤대회를 통한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최 시장은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를 방문해 히로나카 요시미치 사장과 올해 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주시는 1993년부터 서부본사와 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매년 2000여 명의 일본인이 참가한다.

이어 최 시장은 조정원 후쿠오카 총영사와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장 등과 경주관광 협력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벚꽃마라톤을 계기로 경주를 찾는 일본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20년을 넘은 이 대회가 경주의 봄을 상징하는 관광스포츠상품이 되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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