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알림]아직도 공부계획·실천 작심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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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플래닝 캠프’에서 똑똑한 공부계획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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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꼭 맞는 실천 가능한 공부계획은 어떻게 세울까?’ 이런 고민에 빠진 초중학생에게 해답을 제시하는 캠프가 있다. ‘신나는 공부’를 제작하는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하고 ㈜드림교육이 주관하는 ‘새 출발! 새 다짐! 공부 플래닝 캠프’가 그것이다.

○ “공부계획 세우는 법, 어떻게 가르칠까?”

캠프에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명문대 재학생 멘토들이 참가 학생 5명당 1명씩 배정돼 개개인의 학습능력에 맞는 공부계획을 세우는 법을 지도한다. 명문대 멘토들은 참가학생들이 캠프 시작 전 온라인으로 치른 ‘학습성향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평소 공부습관과 취약점을 파악해 일대일로 ‘맞춤형 공부계획’을 제시한다.

일대일 컨설팅을 마치면 자리로 돌아가 곧바로 계획을 실천한다. 매일 5시간씩 스스로 계획을 실천하며 진학할 학년의 교과과정을 미리 공부한다.

공부실천을 위해 하루 두 시간씩 ‘명문대 멘토들의 과목별 공부비법 전수’ 특강이 진행된다. 2일차와 3일차에는 명문대 멘토들에게 대학·학과에 대한 정보를 듣는 ‘위대한 멘토’ 시간을 갖는다. 이는 캠프를 마친 뒤에도 지속적으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

○ “대입 계획 세우는 법도 익힐 수 있을까?”

캠프에서는 당면 목표에 따라 ‘단기-장기-진로’로 세분된 공부계획 컨설팅을 진행한다. 캠프 3일차에는 내신시험에 대비한 ‘단기 공부계획 세우기’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일주일, 한 달 단위 공부계획을 짜고 명문대 멘토에게 일대일로 컨설팅을 받는다. 4일차에는 고입 및 수능을 고려한 ‘장기 공부계획 세우기’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라이프맵 그리기’ 시간에는 자기진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중장기 공부계획을 세우는 법을 익힌다. 내 꿈이 무엇인지, 이를 이루기 위해선 어느 대학 및 학과에 진학해야 하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살피고 계획을 작성한다. 서로 다른 다양한 학과에 재학 중인 명문대 멘토들과의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희망 학과에 대한 생생한 정보도 들을 수 있다.

이승태 기자 stlee@donga.com  

※공부 플래닝 캠프는 2월 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충남 천안시 천안상록리조트에서 3박 4일간 진행된다. 초등 6학년(예비 중1)과 중학 1, 2학년, 중학 3학년(예비 고1)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가격은 보험료 및 기타 비용 포함 58만 원(단, 학생 개인용돈은 별도). 선착순 마감.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d-camp.co.kr) 또는 전화 1577-9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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