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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년만에 가장 추운 설… 수도계량기 동파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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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05:17
2012년 1월 25일 05시 17분
입력
2012-01-25 03:00
2012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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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4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만 수도관 계량기 동파 사례가 수백 건 보고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날이었던 23일 서울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12.2도로 떨어져 올 들어 가장 추웠던 것은 물론이고 2004년 설 당일(1월 22일) 영하 16.7도까지 내려간 이후 8년 만에 가장 추운 설날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25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1∼5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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