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설 인천가족공원 차량 통제… 지하철 1호선 24, 25일 증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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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20∼25일 대중교통 편을 늘리기로 했다. 이 기간에 인천지역 시외·고속버스와 연안여객선의 운행 및 운항 횟수가 늘어난다. 부산 대구 광주 등을 다니는 12개 노선의 고속버스는 이번 특별 수송기간에 평소보다 1314회 운행이 늘어난다. 군산 온양 등을 다니는 시외버스 53개 노선도 평소보다 390번 더 운행한다. 인천 남구 관교동 인천종합터미널의 고속버스터미널 주차장 558면은 23, 24일에 무료로 개방된다.

성묘객이 많이 찾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원묘지)의 경우 21∼24일 일반 차량이 들어갈 수 없다. 따라서 성묘객들은 대중교통 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30, 34, 45, 111, 111-2, 539, 780, 907, 1400, 2400번이 가족공원을 운행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은 24, 25일 새벽에 열차를 한 번씩 더 운행한다. 계양역에서 출발하는 하행선은 원래 막차 시각이 0시 30분이지만 0시 42분에 출발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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