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선문대]글로벌리더전형 100% 학생부로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11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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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www.sunmoon.ac.kr



선문대는 수시2차 모집에서 317명을 선발한다. 11월11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고 합격자는 12월7일 발표한다.

인문 자연계열 각 6명씩 모두 12명을 뽑는 글로벌리더전형은 입학생 전원에게 본교 교수 채용 시 우선 배려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가운데 언어 또는 외국어영역에서 1등급, 다른 영역 2등급, 또 다른 영역에서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자연 계열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가운데 수리 또는 외국어영역에서 1등급, 다른 영역이 2등급, 또 다른 영역에서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정영근 입학관리처장
정영근 입학관리처장
이 전형에 합격하면 학부과정 4년간 전액장학금과 자기계발비 월 50만원(학기 중), 자매결연대학 1년간 교환학생 파견(수업료 및 항공료 지원-IBT 100점 이상), 본교 기숙사 무료(학기 중), 전공 분야별 세계 30대 대학 진학 시 연간 2만5000달러 5년간 지급(석박사과정)의 혜택을 받는다.

일반전형 역시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2개 영역 이상 5등급 이내 또는 1개영역 4등급 이내이다. 자연계열은 2개영역 이상 6등급 이내 또는 1개영역 5등급 이내이다. 다만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는 2개영역 이상 4등급 이내 또는 1개영역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능 응시과목에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는 교과성적 90%, 출석성적 10%를 각각 반영한다. 동점자가 나오면 모두 합격처리하는 모집인원유동제를 적용한다.

선문대의 주력학과인 보건·의료계열은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다. 지난해 완공된 보건의료관에서 최고의 시설을 이용해 가르친다. 실습위주의 수업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첨단 강의시설 외에 14층 규모, 2동의 기숙사 건물을 지난해 신축해 37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재학생의 42%가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최대규모의 수용률을 자랑한다. 또 외국인 학생과 같이 방을 사용하는 외국어 구역을 운영해 재학생의 어학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선문대가 자매결연을 맺은 외국 대학은 39개국, 114개 대학에 이른다. 이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 유학생은 65개국 1200여 명이다. 041-530-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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