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간경화 앓는 아버지 위해 간 이식 수술 ‘효자’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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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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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간은 70% 정도 잘라내도 3개월 정도 지나면 이전처럼 재생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간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기란 쉽지 않겠지요. 충북 음성군 매괴고 1학년인 공민석 군(16)은 간경화를 앓은 아버지를 위해 자기 간을 내드렸습니다. 어린 나이에 간 이식을 결정했다며 고마워하는 아버지, 모든 것을 주신 분에게 일부를 드렸을 뿐이라는 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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