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주서 세계피리축제, 10개국 명인 35명 참여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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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피리축제가 23∼25일 경북 경주시 황성동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페루 등 10개국 전통 관악기 명인 35명이 참가한다. 3층에는 동서양의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195점이 전시돼 세계 악기 발달 과정을 볼 수 있다. 또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4개국 학자들이 전통 관악기 형성과 발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다. 연주자들은 26일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등을 관람하는 경주 역사투어에 참여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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