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9월 모의수능 만점자 6월보다 줄어… “상위권 변별력 높이려 조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23 06:06
2011년 9월 23일 06시 06분
입력
2011-09-23 03:00
2011년 9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9월 모의평가가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지만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원이 22일 발표한 모의평가 자료를 보면 9월의 점수분포는 6월에 비해 ‘영역별 만점자 1%’라는 목표에 근접했다. 만점자 비율이 △언어 1.96% △수리 ‘가’ 1.53% △수리 ‘나’ 1.95% △외국어 0.32%로 6월보다 모두 낮았다.
하지만 지난해 수능의 영역별 만점자가 △언어 0.06% △수리 ‘가’ 0.02% △수리 ‘나’ 0.56% △외국어 0.21%에 그쳤기 때문에 이보다는 쉬운 시험이었다.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학생(336명)도 6월(733명)의 절반에 못 미쳤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출제 과정에서 상위권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난이도 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6월에는 연계 대상 EBS 교재가 인문계 12권, 자연계 14권이었지만 9월에는 인문계 22권, 자연계 26권이었다는 점도 점수 하락의 이유로 분석된다.
6월에 비해 만점자는 줄었지만 각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구분점수 격차는 여전히 작아 이대로 수능이 출제되면 상위권 동점자가 작년 수능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수가 치명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작년 수능은 언어영역의 경우 1등급이 129∼140점으로 11점 차이가 났고 수리 ‘가’는 132∼153점으로 21점 차이가 났다. 반면 9월 모의평가에서는 언어영역 1등급이 124∼126점, 수리 ‘가’ 1등급은 131∼134점으로 상위권 학생의 점수 격차가 작았다.
평가원은 두 차례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 만점자가 1%가 되도록 출제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전문가들은 실제 수능은 9월 모의평가보다 언어와 수리는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외국어는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 조간보도자료(2012년_9월_모의채점평가결과)
☞ 조간보도자료(2012년_9월_모의채점평가결과-참고자료)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일본도 집권당 선거 참패… 기시다 재선 빨간 불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로맨스 스캠에 20년 모은 전재산 날려”…가상자산 투자사기 경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일본인 목덜미는 선정적”…박찬욱 ‘동조자’ 어떻게 달라졌나 [선넘는 콘텐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