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작년 3명중 2명꼴 화장… 10년새 2배로 늘어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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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火葬) 비율이 10년 새 2배로 증가하며 가장 보편적인 장례법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화장률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전국 화장률은 67.5%로 10년 전인 2000년 33.7%보다 약 2배로 늘었다. 1991년 17.8%였던 화장률은 매년 3∼4%포인트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의 화장률이 83.5%로 가장 높았다. 인천(81.1%) 울산(77.7%)이 뒤를 이었고 서울은 75.9%였다. 화장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48.3%)였고 충남(48.4%)과 전남(48.4%)도 절반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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