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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軍 신원조사… 장학금 받고 임관한 장교 한총련 출신 뒤늦게 밝혀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06 08:11
2011년 9월 6일 08시 11분
입력
2011-09-06 03:00
2011년 9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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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장학금을 받아 대학을 졸업한 후 임관한 장교가 대학 시절 이적단체인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에 따르면 육군 모 군단 특공연대에서 중대장으로 복무하다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중위(26)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A 중위가 대학 재학 시절 두 차례나 한총련 선출직 대의원을 지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A 중위는 군 장학생으로 선발돼 대학 4년 동안 모두 2340여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 1학년부터 3년 동안 매년 30만∼50만 원의 수학보조금 명목의 용돈까지 받았다.
김 의원은 “군 장학생은 1급 신원조사 대상자로 임관 전까지 두 번이나 신원조사를 실시했고 신원조사 때마다 경찰 범죄경력뿐 아니라 연고지 동향조사, 교육기관 조사까지 실시했지만 군은 A 중위가 한총련 대의원으로 활동한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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