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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전남]강운태 광주시장 “10월 중순 광주전남 방문주간으로”
동아일보
입력
2011-08-17 03:00
2011년 8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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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국제행사가 많은 10월을 광주전남 방문주간으로 정해 함께 홍보할 것을 전남도에 건의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16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8∼10월 광주와 전남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대회 등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린다”며 “광주와 전남은 한 뿌리인 만큼 국제행사인 F1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전남도와 협조해서 10월 중순경 2주간을 광주전남 방문주간으로 정해 홍보하고 실질적인 관광연계상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1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와 관련해 강 시장은 “67개국 도시 정상들에게 김치축제를 홍보하고 전통음식인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정승호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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