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U대회 中선전서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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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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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년 남았지만 적극 알려야죠”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조직위원회가 제26회 하계U대회 개최지인 중국 선전(深(수,천)) 현지에서 홍보활동에 나섰다. 광주U대회 조직위 김윤석 사무총장(사진·사진) 등 조직위 관계자들은 현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가 열리는 선전 우저우호텔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국제스포츠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광주대회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대회 슬로건인 ‘Light up Tomorrow(미래의 빛, 창조의 빛)’와 대회 모토인 ‘EPIC(친환경, 평화, IT, 문화)’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각국 집행위원을 비롯한 국제 대학스포츠 관계자들이 광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들에게 광주의 준비상황을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감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번 중국 홍보에 이어 27일∼9월 4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대회 관계자 및 전 세계 주요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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