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첫 한국계 주한미대사 내정 韓 - 美 ‘든든한 다리’ 돼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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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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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국무부 6자회담 특사가 차기 주한 미국대사로 내정됐습니다.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을 받고 미국 상원의 인준 청문회를 통과하면 최초의 한국계 주한 미국 대사가 됩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주해 로스쿨을 마친 뒤 검사 생활을 하다가 외교관으로 변신했습니다. 미국 주류사회에 도전해 성공한 한국계의 모델로 꼽힙니다. 한국의 역사와 정서를 아는 성 김 내정자가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한미 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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