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난이나 장애 때문에 선뜻 여행에 나서지 못한 소외계층 1만 명에게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희망자를 모집한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의 개별여행, 복지시설 단위의 단체여행, 장애인이나 한부모 또는 다문화 가정 위주의 특별여행 등 세 분야로 나뉜다. 개별여행은 1인당 15만 원, 가족 단위는 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개별과 단체여행은 15일부터 24일까지 동주민센터나 인터넷(www.tvouche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여행은 수시로 안내될 예정. ■ 서울시, 운전자 위한 주차장정보 제공
서울시는 운전자들이 좀 더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외에도 주차가 허용되는 도로변과 시간대, 차종 정보를 이달부터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2개 업체에 시내 118개 주차허용장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대상 업체를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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