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초중학생 급식비 4억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13일 03시 00분


코멘트

BS금융그룹, 교육청과 협약

BS금융그룹은 부산시교육청,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어린이와 청소년 급식비 지원 결연사업 협약식’을 갖고 올해 초중학생 급식비 4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은행, BS투자증권 등 그룹 4개 자회사 직원들이 매달 1만∼3만 원씩 기부하면 금융그룹에서 같은 금액만큼 추가로 출연해 전체 급식비 재원을 마련한다.

올해 급식비 지원에는 금융지주사 출범을 계기로 자회사 임직원들이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어난 1324명이 참여했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263곳 634명, 중학교 52곳 156명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이 선정한 지원 대상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이달부터 4만∼5만 원을 지원한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