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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몰살시킨다” 협박…여대생 4년간 성폭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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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14:45
2011년 3월 3일 14시 45분
입력
2011-03-03 13:41
2011년 3월 3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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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를 먹이겠다고 협박해 여대생을 상습 성폭행해온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2일 특수강간혐의로 A(55)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06년 7월 모 지역 축제장에서 통역요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 22세 대학생 B 씨를 흉기로 위협해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뒤 최근까지 4년6개월 동안 상습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말을 듣지 않으면 학교나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가족을 몰살시키겠다"고 협박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특히 B 씨가 말을 듣지 않으면 캡슐 속에 담은 청산가리를 먹이겠다거나 공기총, 붕대로 감은 쇠뭉치 등을 이용해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반항하는 B 씨를 저수지에 빠뜨리거나 모텔의 비상탈출용 완강기 줄로 목을 감아 위협하기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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