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밤’ 특산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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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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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밤’ 특산품 인정 내달 지리적표시제 인증

충북 충주시는 1일 지역특산품인 ‘충주 밤(사진)’이 다음 달 중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 표시제’ 특산품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제란 농수산물 및 가공품 등 지역 특산품의 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을 인증하는 표시. 충주 밤은 충주 지역의 특산품으로 충주시 일원 13개 읍면 12개동 135개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밤이 해당된다. 충주 지역에서는 500여 농가가 연간 4만4000t의 밤을 생산해 132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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