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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외국 관광객 전용 야시장 광주 양동시장에 개설추진
동아일보
입력
2011-01-11 03:00
2011년 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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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시장에 외국 관광객 전용 야시장이 개설된다. 광주시는 10일 “광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의 야간쇼핑을 위해 서구 양동시장 의류 식품업소 위주로 야간개장에 나서도록 상인연합회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야시장이 개설되면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의류 및 홍삼제품 특화쇼핑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전용쇼핑센터를 세우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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