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6·25참전 3명 무공훈장 서훈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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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은 22일 회의실에서 고 채희만 일등중사 등 6·25참전유공자 3명에 대한 무공훈장 서훈식을 갖는다. 이들은 6·25전쟁 때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사 등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이날 채 일등중사의 부인 김연순 씨(72) 등 유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한다. 전달되는 훈장은 군 기록과 호적상 이름이 다르거나 군번을 모르고, 출생 시기가 다르게 적힌 2명을 육군본부를 통해 확인한 뒤 병적기록을 고쳐 찾아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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