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배추값 폭등하자 ‘金배추’ 훔친 절도범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01 09:41
2010년 10월 1일 09시 41분
입력
2010-10-01 09:39
2010년 10월 1일 09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배추값이 연일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대관령 산지에서 판매하려고 쌓아둔 고랭지 배추를 훔친 절도범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1일 고랭지 배추 400여 포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73·서울 영등포구)씨와 채모(65·경기 부천시)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달 30일 낮 12시17분 경 평창군 용평면 어모(63)씨의 고랭지 배추밭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42만원 상당의 배추 420여 포기를 1t 화물차에 싣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 등은 훔친 배추를 포댓자루에 넣고 나서 채 씨의 1t 화물차에 옮겨 싣던 중 밭주인인 어 씨에게 발각돼 덜미가 잡혔다.
조사결과 이 씨 등이 훔친 배추는 '하(下)품'으로 산지에서 포기당 1000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 등은 경찰에서 "버섯을 따려고 산에 올랐다가 우연히 배추가 쌓여 있는 것을 보고 값비싼 배추 욕심이 생겨 그만 일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경찰은 이 씨 등이 판매 등 다른 목적으로 배추를 훔쳤는지 등 여죄를 조사 중이다.
인터넷 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홍콩 아파트 화재, 시민 추모 메시지 전면 철거…“정부 비판 봉쇄”
고용허가제 확대에 외국인 유입 늘어… 20·30 다문화-외국인 45%↑
[단독]쿠팡파이낸셜, 입점업체엔 18%대 고금리, 모회사엔 7%대 [금융팀의 뱅크워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