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화 압수수색 방해’ 직원 4명 구속

동아일보 입력 2010-09-19 19:55수정 2010-09-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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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이수철 부장검사)는 19일 한화그룹 본사 압수수색을 방해하고 검찰 수사관을 다치게 한 혐의(공무집행방해ㆍ상해)로 고모 씨(54) 등 한화 경비업체 직원 4명을 구속했다.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서부지법 황인성 판사는 "범죄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고씨 등은 16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1층 로비에서 압수수색을 하고자 사무실에 들어가려던 검찰 수사관들을 막고 몸싸움을 벌여 수사관 5명의 손과 허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수차례 보여주고 신분을 밝혔는데도 이들이 영장집행을저지한 만큼 한화그룹 측의 조직적인 지시가 있었는지 추가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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