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주말,떠나요!]‘옛날 옛적’의 추억속으로外

동아일보 입력 2010-09-10 03:00수정 2010-09-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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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오늘부터 옛이야기 축제
충남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에서 2008년 열린 옛이야기 축제의 한 장면. 심청전 원형설화인 원홍장전과 옛이야기를 소재로 엮어 만든 마당극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 제공 예산군
예산옛이야기축제가 10∼12일 충남 예산군 대흥면 예당호조각공원과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부모님에겐 추억과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당호의 자연경관 속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이야기 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

10일 오후 1시 개막식이 열린다. 오후 7시 예당호조각공원 테마공연장에서 개막축하 공연으로 ‘MBC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녹화방송이 진행된다. 둘째날 저녁에는 백제부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임존성을 배경으로 극단 ‘예촌’의 뮤지컬 ‘마지막 불꽃 임존성’ 공연이 펼쳐진다.

의좋은형제공원에서는 ‘또랑광대놀이’ ‘옛이야기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체험 행사로 ‘물의 힘을 찾아서’ ‘관아 이야기’ ‘원홍장 물고기 만들기’ ‘내가 만든 동화책’ ‘이야기보따리’ ‘임존성 수레타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통시장도 재현된다. 이곳에서 농특산물과 전통 식음료 등을 판매한다. 041-339 -7303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제철만난 대하 소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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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태안-보령 등 잇따라 축제 열려


소금으로 구워낸 대하. 사진 제공 홍성군
가을철, 충남 서해안의 대표적 어종인 대하(大蝦·왕새우)의 계절이 돌아왔다. 홍성군 남당항과 태안군 백사장항,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등에서 일제히 대하축제가 열린다.

‘대하의 원조’라 자랑하는 서해안의 미항 남당항(홍성군 서부면)이 11일 축제의 포문을 연다. ‘2010 홍성내포축제’와 연계돼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을거리 축제를 벗어나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대하도 잡는 관광객 참여 위주 행사로 열린다. 아직은 철이 일러 대하 크기는 중간 정도. 1kg에 30∼40마리가 오른다. 본격적인 축제기간엔 물량 때문에 kg당 3만∼3만5000원에 거래된다. 불판에 소금을 깐 뒤 대하를 올려 구워먹는 소금구이가 제맛이다. 태안군 백사장항은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은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각각 대하축제를 연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테디베어 80점 한자리에▼

연기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서 전시회


베어트리파크 수목원 내에 전시된 작품들. 사진 제공 베어트리파크
충남 연기군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테디베어 거장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테디베어작가협회 회원 6명은 ‘2010 테디베어 전시회-올댓 베어 인 베어트리파크’를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연다. 3대에 걸쳐 테디베어를 만들고 있는 박순화(서울테디베어컨벤션 금상), 안병화(미국 토비어워즈), 장진화(독일 TED월드와이드 1위), 서유경(독일 골든게오르기어워즈), 신사림(KOB어워즈), 서민희 작가(테디베어캐슬 콘테스트 장려상) 등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시에는 반달가슴곰뿐 아니라 독일 TED월드와이드 등 세계적인 테디베어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북극곰 불곰 경곰 등 다양한 종류의 테디베어 80여 점이 선을 보인다. 테디베어를 탄생시킨 독일 슈타이프사 테디베어존도 마련됐다. 나만의 반달곰 테디베어 만들기 체험교실도 열린다. 041-865-6136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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