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타워 ‘151층 → 100층’ 축소

동아일보 입력 2010-09-08 03:00수정 2010-09-0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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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송도랜드마크시티 규모 절반으로 전면 수정 사업성 문제로 재원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1층 인천타워가 100층 규모로 조정되고, 인천타워를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인 ‘송도랜드마크시티’의 규모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등은 이달 초 사업 시행자인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 관계자와 정책 조정회의를 갖고 되도록 빨리 새로운 대안을 찾기로 했다.

인천시는 인천타워를 100층 규모로 낮추고, 송도랜드마크시티도 최고 50%가량 규모를 축소하는 등 전반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인천타워는 당초 송도국제도시 6, 8공구에 조성되는 송도랜드마크시티(5.8km²) 한복판 17만 m² 터에 587m 높이로 들어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2018년까지 들어갈 총 사업비 18조여 원이 쉽게 마련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또 금융기관 등을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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