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인천시 ‘대기업슈퍼’ 사업 일시정지 권고

동아일보 입력 2010-09-06 03:00수정 2010-09-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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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방식 입점 추진 갈산-옥련점 동네상권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기업슈퍼마켓(SSM)에 대해 인천시가 ‘사업의 일시정지 권고’를 내렸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사업조정 대상이 아닌 가맹점 방식으로 입점을 추진해온 SSM 갈산점과 옥련점 2곳에 대해 개점 준비를 일시정지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인천시는 “갈산점 등은 삼성테스코 측이 한때 직영점으로 개점하려던 곳으로 사업조정 회피를 위한 가맹 사업장으로 위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가맹 또는 직영점 결정이 나기 전까지 입점 보류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SSM이 사업조정 대상인지 검토하기 위해 삼성테스코 측에 요청한 가맹점 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1개월이 넘도록 넘겨받지 못한 상황에서 SSM이 개점하면 중소상인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돼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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