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대학생들 헌혈확산 팔걷었다

동아일보 입력 2010-09-03 03:00수정 2010-09-03 05:16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8개大200명 프로젝트 발대식… 동참 캠페인 나서
부산지역 8개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연합 취업스터디 모임인 ‘위락(WELAK)’이 1일 헌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진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적십자부산혈액원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한데 뭉쳤다. 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경성대, 동아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등 부산지역 8개 대학생 20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학연합 취업스터디 모임인 ‘위락(WELAK)’은 1일 오후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2010 위락 사랑의 1004 헌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부산혈액원 헌혈 강의, 서포터스 임명장 수여, 대학별 헌혈 프로젝트 진행사항 소개 등을 했다. 또 헌혈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학생들은 6일 부경대를 시작으로 16일까지 8개 대학을 돌며 헌혈을 하고 헌혈 동참 캠페인도 벌인다. 헌혈 참여 학생에게는 취업 상담과 각종 취업 자료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위락은 올 4월 헌혈 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 1004장을 어린이재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프로그램에 기부했다.

동의과학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헌혈 참여자 21만6812명 가운데 대학생이 7만4717명(34.5%)으로 고교생(20.4%), 회사원(19%), 군인(8.8%), 공무원(2.4%)보다 많았다. 특히 캠퍼스 안에 헌혈의 집을 운영하는 동의과학대와 동의대에는 연간 1만여 명의 학생이 찾고 있다. 위락 관계자는 “취업 준비생끼리 모여 정보를 주고받다가 사회봉사를 실천해보자는 뜻에서 헌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주요기사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