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여수엑스포 업무 총괄…비상대책반 본격 활동

전남 여수시는 18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준비 업무를 총괄하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단은 정인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실국장 1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0일 8개 박람회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비상대책단은 앞으로 보건위생 도시환경 시민참여 안전관리 등 7개 분야 사업의 추진 상황과 숙박 교통 관광 음식 등 8개 시책을 점검하게 된다. 여수박람회 예산확보 등 관련 대책도 논의한다. 여수박람회 개최 500일을 앞두는 연말에는 10여 명의 인력(3개 계)을 배치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할 방침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