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도-지역국회의원들 현안 공동대처 논의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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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 집행부가 11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강원도와 도 국회의원협의회는 이날 춘천시 베어스타운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내년 정부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나라당 허천, 권성동, 황영철, 한기호 의원과 민주당 박우순, 최종원 의원, 무소속 최연희, 송훈석 의원 등 8명 전원이 참석했다. 강원도에서는 지사 권한 대행인 강기창 행정부지사, 조용 정무부지사, 실·국장들과 김기남 도의회 의장이 자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국비 현안인 원주∼강릉 복선철도, 동서고속화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문제를 비롯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접경지역 특별법 격상, 국회의정연수원 고성 건립 등에 대해 여야를 떠나 공동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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