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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자리서 여성폭행 의혹 탤런트 최철호 뒤늦게 시인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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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07:04
2010년 7월 12일 07시 04분
입력
2010-07-12 03:00
2010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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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탤런트 최철호 씨(40·사진)가 11일 폭행 사실을 시인했다. 최 씨는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그는 8일 오전 2시경 경기 용인시의 한 횟집에서 동료 연기자 손일권 씨, 여성 A 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 씨를 발로 차는 모습이 9일 방송 뉴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물의를 빚었다.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
▲ 동영상 = ‘폭행’ 최철호 눈물… “인기떨어질까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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