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연예병사 총출동…18일 콘서트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18일 10시 05분


코멘트
조인성, 토니안, UN 김정훈, 김재원, 붐, 팝페라 테너 박완, 앤디 등 서울 광장에 국군 연예병사들이 총출동한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광장에서 국군방송 라디오와 함께 연예 병사들이 출연하는 '드림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연예병사인 배우 김재원과 방송인 붐이 사회를 보고 국방부 전통악대가 공연 첫머리를 장식한다. 연예병사에서 전역한 싸이도 나온다.

서울시는 국방홍보원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 공연을 열기로 했으며, 다음달은 24일 대규모 행사를 열 계획이다.

서울광장에서는 또 이달 20일 구립여성합창단, 27일 사당1동 사랑댄스와 후암동 에어로빅팀, 30일 인기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크루의 '마리오네트' 공연이 예정돼 있다.

7월에는 4일 우크라니아 글린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9일 최소리 아리랑 파티의 화타&도깨비, 11일 유진가무악단, 13일 서울시무용단, 27일 한국뮤지컬 서편제 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7월 15일은 코트디부아르 아비쟌의 원주민 예술학교 출신 전통예술단의 공연이,30일에는 쿠바의 밴드 로스반반의 공연이 예고돼 있고, 14일은 가수 박강성, 18일은 김자경 오페라단의 오페라 명곡 갈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참여 신청은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홈페이지(http://casp.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인터넷 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