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초여름 더위, 대전 ‘춤바람’으로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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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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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한달간 무용축제

6월 한 달 동안 대전시내 곳곳에서 ‘춤판’이 벌어진다. ‘제3회 대전시민 무용축전’이 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우리들공원(옛 중구청 자리)과 연정국악문화회관, 엑스포아트홀, 실버요양원, 서대전공원, 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등에서 열리는 것.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대전시지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야외공연 행사가 별로 없는 중구지역에서 많이 개최돼 원도심 주민들이 모처럼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개막식은 1일 오후 7시 반 유성구 도룡동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최영란 무용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열린다. 9, 10일에는 중구 문화동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지역 전문 무용단체 5개 팀이 참가하는 ‘제16회 대전광역시 무용제’가 열린다. 이곳에서 10월 중순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팀이 선발된다. 문의 042-587-3322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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