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무책임 선거보도 기존 언론이 바로잡아야”

  • 동아일보

언론진흥재단 주최 토론회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7일 강원 강릉시 현대호텔에서 중앙언론사 선거보도 책임자들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선거 보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박용상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장이 ‘선거보도에 관한 법적 규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박 위원장은 “인터넷에선 음모론을 비롯한 무책임한 글이 많고 때로는 이를 선거운동에 남용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일부 사이버 언론의 무책임성을 시정하는 것은 기존 언론의 임무”라고 말했다.

강릉=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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