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단신]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18일 개통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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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종점인 수서역에서 오금역까지 연결되는 연장구간이 18일 오전 11시 개통된다. 연장구간은 총 3km에 가락시장(8호선 환승), 경찰병원, 오금(5호선 환승) 등 3개 역이다. 환승 횟수 감소 및 최단거리 단축으로 매일 6만 명이 요금 혜택을 받는다. 서울시 측은 “3호선이 5, 8호선과 연결돼 경기 성남이나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유동인구가 몰렸던 2,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의 환승 혼잡도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연휴 시립묘 인근역 임시주차장 설치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14∼15일) 중 경기 파주시 광탄면 서울시립 용미리 묘지 인근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삼송역에 임시주차장 4곳을 설치한다. 성묘객들은 임시주차장에 승용차를 무료로 세워놓고 용미리행 노선버스 703번을 이용하면 된다. 703번 버스는 이 기간에 8∼10분 간격으로 증편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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