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성격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가 6월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대통령 직속 G20 준비위원회가 6월 3∼5일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최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0개국 재무장관 및 국제통화기금(IMF),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 주요 금융기관 대표를 비롯해 전 세계 금융 리더 1000여 명이 참가하며 글로벌 금융시스템 재편 및 G20 정상회의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