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파일]해맞이 유람선-수상택시 운영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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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유람선-수상택시 운영

서울시는 새해를 한강에서 맞을 수 있는 ‘한강 해맞이 유람선’과 ‘수상택시 해맞이 코스’를 내년 1월 1일 운영한다. 해맞이 유람선(www.hcruise.co.kr)은 시민 1000명을 태우고 오전 6시 반 여의도를 출발해 한강대교와 동작대교를 지나며 일출을 맞는다. 이용요금은 성인 2만8000원,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1만8000원씩. 수상택시(www.pleasantseoul.com)는 같은 날 오전 7시 63빌딩 앞 승강장에서 출발해 한강 밤섬 앞을 지나 한강대교 노들섬 부근에서 청계산 정상에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는 코스다. 수상택시 1대(정원 어른 기준 7∼10명)당 25만 원. 자세한 문의는 각 홈페이지.

서초구, 29일 송년 뮤지컬 갈라콘서트

서울 서초구는 29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남경주 최정원 이태원 등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 ‘맘마미아’와 ‘시카고’, ‘올슉업’ 등 인기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모아 공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진행될 예정. 선착순 900명까지 별도 예약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도로-공공장소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도로나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가 수거된다. 서울시는 보행인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전거를 수거하고 처리하기 위해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업체를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수거 대상은 한자리에 오랫동안 보관되거나 자치구에서 이동 안내문을 부착한 뒤에도 10일 이상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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