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앤디 워홀展보고 무료 실내악 듣고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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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다양한 문화행사

서울시는 새해를 뜻 깊게 시작하려는 시민들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내년 1월 26일 오후 강서구 동명중학교, 1월 27일 중랑구 북부노인병원, 1월 28일 동작구 시립 보라매병원, 1월 29일 종로구민회관에서 무료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월 28일까지 인도의 종교 전통과 미술 역사를 소개하는 ‘인도의 신화’ 무료 전시회를 연다. 8일 오후 7시에는 국악뮤지컬 ‘명랑토끼 만만세’가 무료로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내년 4월 4일까지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 250점을 감상할 수 있는 회고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전통 문양을 활용해 장신구, 등을 만드는 ‘전통과 만나는 디자인 교실’도 진행한다.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남서울분관과 서소문본관 등에서 열린다. 02-2124-8924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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