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별관청사 준공식이 24일 열린다. 별관청사는 21억4000만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182m²(약 357평) 규모로 신축됐다. 본청사는 신축 28년 만에 9억90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창호를 단열소재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로 탈바꿈시켰다. 횡성군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호화 청사를 짓고 있지만 횡성군은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쾌적하고 편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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