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지하철 1∼4호선역 성탄트리 설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3일 03시 00분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이달 말까지 116개 모든 전철역 대합실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청, 신촌, 동대문, 잠실, 연신내, 충무로 등 20개 역에는 소원카드 작성 이벤트와 포토존 운영 등 추가 행사도 마련했다. 서울메트로는 또 내년 1월 말까지 금호, 잠실, 창동, 합정역 등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해 저소득 주민이 쌀을 가져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뚝섬한강공원에 눈썰매장 운영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 내 야외수영장에 눈썰매장을 조성해 23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눈썰매를 타고 눈싸움을 할 수 있는 ‘꽁꽁 얼음마을’과 3차원(3D) 입체영화 상영관이 있는 ‘뽀송뽀송 놀이마을’ 등이 만들어졌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 입체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요금이 있다. 02-761-8204

양재천 사진전 30일까지 개최

서울 서초구는 사시사철 변하는 양재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양재천 자연환경 및 하천생태 사진전’을 3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양재천에 사는 조류와 물고기, 식물, 나들이 시민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 116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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