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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테이션/단신]“한 전 총리에게 수만달러 건네”
동아일보
입력
2009-12-04 17:00
2009년 12월 4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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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한통운 전 사장인 곽영욱 씨가 한명숙 전 총리에게 수만 달러를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한통운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곽 전 사장으로부터 이런 내용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 전 총리 측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철저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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