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만금 투자개발사 설립 추진

  • 입력 2009년 9월 25일 0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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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새만금 투자개발회사’(가칭)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24일 “국무총리실 새만금 추진기획단이 새만금 내부 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법인 형태의 개발투자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특수목적법인 형태의 이 투자회사가 이르면 연내에 설립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 법인의 형태는 민간투자자로만 구성하거나, 공공기관과 민간투자자를 합친 민관합동 개발 법인 등 다양한 방식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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