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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10일 0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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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개설한 ‘사이소’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결과 매출과 회원 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7년 1억9300만 원이던 매출액이 지난해는 3억9000만 원으로 늘었으며, 올 들어 8월까지 7억8900만 원이었다. 회원 수도 개설 당시 2500여 명이었으나 현재 1만1500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연말까지 매출액 15억 원에 회원 1만5000명을 달성하도록 총력전을 펴겠다”고 말했다.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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