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장대높이뛰기 대회… 4, 5일 용두산공원 경기장

  • 입력 2009년 7월 3일 06시 24분


도심 공원에서 ‘인간 새’들이 기량을 펼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09 BUSAN GOLDEN POLE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4, 5일 중구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운동장이 아닌 공원에서 열리는 최초의 육상대회. 대회에는 지난해 한국그랑프리육상대회에서 한국의 미녀 새 최윤희 선수를 꺾고 우승한 부산의 임은지 선수와 소년체전 3연패를 자랑하는 동아중 조현필 선수 등 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포함)로 나눠 열린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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