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10월 울산옹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 입력 2009년 5월 7일 06시 14분


범시민협의회 어제 출범

‘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범시민협의회(회장 김명규 전 울산시 정무부시장)가 6일 오후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범시민협의회에는 울산지역 경영자단체와 여성·주부모임, 문화·예술단체 등 85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 협의회는 10월 9일부터 한 달간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과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옹기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붐을 조성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자긍심을 고취하게 된다. 또 행사장 지원과 자원봉사, 관람객 유치활동 및 환영행사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명규 회장은 “국제적 문화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생태산업도시’ 울산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