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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16일 0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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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관은 그동안 방치돼 왔으나 최근 관할 부대와 양구군이 함께 복원키로 하고 군부대는 공관용지, 양구군은 사업비 1억1600만 원을 들여 진입로와 담장 등 건물보수를 마치고 15일 개관했다.
이곳에는 양구군과 군부대가 박 전 대통령의 구미생가와 기념사업회, 육군 기록물 정보관리단 등을 통해 수집한 사진물과 동영상 등 자료가 비치됐다.
공관은 앞으로 인근 군부대 장병들의 안보교육장과 양구군의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과 연계된 안보관광지로 활용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